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키라 야마토 (문단 편집) === 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 === SEED DESTINY에서는 한 층 더 압도적인 힘으로 키라 혼자서 전장을 뒤엎을 만한 에이스가 되어 있었다. 스트라이크 프리덤을 탄 뒤에는 군대를 상대로 일기당천, 만부부당의 실력을 보여준다. 거대요새 [[메사이어(기동전사 건담 SEED)|메사이어]]를 기체 한기로 폭격해 때려부수는 위엄을 달성한다. 물론 [[이터널(기동전사 건담 SEED)|이터널]]이 뒤에서 보조하기는 했지만 전작 SEED에서도 이 정도의 압도적인 파괴력은 보여주지 못했다.[* 이터널과 같이 폭격하기 전에 이미 미티어의 빔 사벨로 메사이어의 실드를 무력화시키고 이후 이터널과 더불어 요새 외부를 미사일로 폭격해 엉망으로 만든다음 메사이어 내부로 돌입해 풀버스트로 카운터를 날렸다.] 본격적으로 프리덤을 공략하기 위해 레이와 함께 분석에 들어간 신 역시 파워에 있어 임펄스보다도 우위에 있는 프리덤을 마구 휘두르는 키라의 조종실력에 난색을 표한 바가 있었다. 또한 후속기인 스트라이크 프리덤의 설정을 보면, 통상의 프레임 갖고는 키라의 반응속도와 기체 제어에 따른 부하를 견딜 수 없다는 설명까지 덧붙여져 있다.[* [[아무로]]와 [[마그넷 코팅]]의 관계에 대한 오마쥬이다.] 악몽편의 엔젤다운 작전에서는 시드를 깬 상태로 신 아스카의 임펄스 건담과 교전중 실드 째로 소드 임펄스의 엑스칼리버에 의해 기체 장갑이 꿰뚫리면서 격추당한다. 이로 인해 신과 키라의 전투 능력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 신 아스카는 키라를 의식하고 이기기 위해 연구와 훈련을 거듭했고, 키라가 사격 무기로 콕핏을 노리지 않고 다른 부위를 파괴해 제압하는 전술을 사용한다는것에 착안, 미네르바의 적극적 보급 아래 임펄스 건담의 분리합체 기능, 지원세력을 프리덤이 전투에 집중하지 못하도록 완벽히 이용해 프리덤의 헛점을 만들어 격추시킨다. 키라는 일기토를 겨루는 것이 아닌 일반 파일럿을 죽이지 않고 제압하는 방식으로 싸웠으며, 임펄스 건담의 격추보다 아크 엔젤의 탈출을 중시했다.[* 당시에 아크엔젤은 공격해오는 MS, MA에게 위협사격에 가까운 대응만 했을 뿐이며 자프트 측에서 전투상황을 모니터링 하고 있을때 없어지는 MS, MA들의 신호는 모두 프리덤이 격추한 것이다. 이런 상황에 미네르바까지 합류해 아크엔젤에 포격을 퍼부으니 키라로써는 아크엔젤에 신경이 쏠릴수 밖에 없었고 실제 작중 묘사에서 몇번이고 임펄스를 뿌리치고 도우러 가려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아스란과의 대화에서 본인도 자신의 방향성을 제대로 잡지 못해 고민했었다하니 신을 상대로 전력을 다해 임하지 않은 것 또한 맞는 것으로 보인다.] 이후 이터널이 걱정되어 우주로 올라가면서 카가리의 [[스트라이크 루즈]]를 빌린다. 과거 탑승한 스트라이크 건담과 동일한 상태로 맞춰서 올라간 상태로 3기의 나스카급 전함과 자쿠 워리어를 비롯한 자프트 군에게 공격 받고 있던 발트펠트에게 가세한다. 키라는 분투했으나 수기를 전투불능으로 만든 후, 기체의 왼쪽 팔과 양쪽다리 무릎 밑 부분이 파괴된다.[* 파괴된 부위는 리마스터판 기준이다.(초기판에서는 양팔의 팔꿈치 밑부분과 양쪽다리 무릎 밑 부분이 파괴되었다.) 다만 초기판과 리마스터판 둘 다 참작여지는 충분한 게 일단 초기판 기준으로 따진다면 이건 왼팔과 쉴드가 파괴 당한 거를 제외하면 오른팔 부위는 왼팔 파괴 때 대처할 틈도 안주고 갑작스런 반격을 당한 것이고 다리쪽은 긴급 착함을 위해 꿈지럭거리다 우연히 빔 맞고 피탄당한 거라.. 뭐라 하긴 힘든 부분이기도 하다. 심지어 저 쉴드와 왼팔 파괴마저도 실력 문제라기보다는 방어자체는 확실히 방어 했는데, 워낙 거너 자쿠 워리어의 오르트로스의 화력이 무식해서 방어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쉴드 통째로 팔이 파괴되어 일어난 참극이다보니... 그리고 실력이 문제가 아닌 게 당시 스트라이크 루즈의 성능은 PS장갑이 있다는 걸 제외하면 당시 상대들인 자쿠와 구프보다 전체적인 성능이 밀리는 기체에 불과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키라는 시드를 각성하지 않고, 살생은 자제하는 상태로도 수기를 전투불능으로 만들었다.] 당시 스트라이크 보다 성능이 높은 자쿠워리어, 구프 이그나이디트가 30대 넘게 있었고, 키라는 그 상황에서 전력을 내지 않고도 몇대나 전투불능으로 만드는등 뛰어난 실력을 보였다. 왠지 키라가 스트라이크 루즈를 몰고 제대로 못 싸웠다는 점을 의식해서인지 모르지만 리마스터 버전에서는 연출이 조금 달라졌다. 동일한 상황에서 오오토리 팩을 장비한 루쥬로 출격, 가장 먼저 라이플부터 발트펠트에게 던져줘서 주무장을 잃은 가이아 건담이 전투를 지속할 수 있게 만들어주고 자신은 소드를 빼어들며 원거리 공격은 오오토리 팩에 풍성히 달린 레일건과 빔 런처, 미사일, 발칸을 이용해 저항했다. 그리고 이터널을 노리던 자쿠 워리어가 오르트로스 빔을 발포하자 방패로 막다 양팔이 날아간 원작과는 달리 모든 무기를 사용하고 빔 런처만 남은 오오토리 팩을 퍼지한 다음 앞으로 날려보내 이터널을 향해 발사된 빔을 막는 것으로 희생시킨다. 이렇게 해서 주무장은 오오토리 팩에서 미리 분리해 손에 쥐고 있었던 빔 소드와 방패만 남게 되었고, 이겔슈테른 발칸을 갈기며 자쿠 워리어 2기의 어그로를 끈 다음 칼로 자쿠 워리어 1기의 라이플을 두동강 - 동시에 옆에서 발사하는 또다른 오르트로스 빔 런처를 실드로 막아 실드와 팔 한쪽이 소실되면서 날아갔지만 근성으로 칼을 던져 나머지 자쿠 워리어의 머리 부위를 파괴한다. 이렇게, 총 8기를 전투불능으로 만든다. 그러고 나서 기체를 가져오라는 발트펠트의 말을 듣고 이터널에 갔으며 착함 과정에서 양 다리가 잘리긴 했지만 무사히 안으로 들어가 스트라이크 프리덤을 타고 나온다. 그 뒤는 본편과 동일하다. 이후엔 [[데스티니 건담]]과의 1:1 전투에서 신의 아론다이트를 칼날잡기로 붙잡고 레일포를 맞추는 묘기를 선보였다.신은 키라에게 '이게 빔이었다면 나는 끝났다는거냐'라고 말하며 은근 키라에게 밀린 듯한 뉘앙스를 풍기는 말을 한다.[* 다만 이 때는 키라가 먼저 시드를 각성한 상태였고, 신이 이 대사와 동시에 시드를 각성한 뒤로는 비교적 호각에 가깝게 싸우긴 했다. 그러나 이때의 스트라이크 프리덤은 대기권안이라 드라군 시스템을 사용하지 못하는 기체의 성능을 100% 활용할수 없는 상황에서 가능했던 비교적 호각인지라 결국 신이 키라보다는 밀린다고 할수있다. 실제로 드라군 시스템을 사용할수 있는 우주에서 다시 붙었을때는 신이 키라에게 압도적으로 밀렸다.] 사실 SEED 시절과 DESTINY 시절의 키라를 객관적으로 비교해보면, 데스티니의 키라는 '강자'의 이미지가 굉장하게 두드러진다. 시드 시절의 키라는 '강한 파일럿'이기는 하나 분명 상대편에도 키라에 대응할 만한 적이 존재했고, 압도적인 군사 물량에는 손쓸 방법이 별로 없어서 데스티니처럼 절대무적유닛의 이미지와는 거리가 멀었다. 예를 들어, 그 유명한 하이멧 풀버스트 씬으로 아무리 부숴도 부숴도 하도 전장에 물량이 많아서 부순 것 이상으로 더 남아있었으며 약물 삼인방이 거의 끝까지 발목을 잡고 있었다. 다만 어디까지나 시드 시절의 키라는 강력한 기체 + 슈퍼 코디네이터로서의 힘을 가졌을 뿐 파일럿으로선 경력이 미천한 초짜였음을 감안해야 한다. 그러한 키라가 야킨 두에 대전을 넘나들고 당대 최강의 에이스들과 겨뤄본 경험치가 그대로 실력으로 넘어가면서 레벨업까지 착실히 했으니, 데스티니 시점에선 실력적인 면에선 완벽 그 자체가 되었고 스트라이크 프리덤이라는 동시대 최강급 기체를 받았으니 그 영향력이 달라진 건 당연지사.[* 다만 SEED에 비해 DESTINY에서 키라에 대적할 사람이 단 하나도 없다는 것은 밸런스 조절의 실패가 맞다. 야킨 두에까지의 수라장을 거쳤다고는 하나 그 이후로 키라는 전투에 관해서는 아무 것도 다시 경험한 바가 없는데, 정작 DESTINY에서는 지나치게 독보적인 최강자로 군림하고 있다. 타 파일럿들이 이런저런 이유로 제 전투력을 못 낸 경우가 많기도 하지만 그걸 감안해도 키라는 유독 위기 없이 막강한 모습만 보였으니 의아할 수밖에 없는 부분. 키라가 데스티니 진 주인공 취급을 받고 있지만, 키라의 위기 씬을 자주 보여줘야 할 필요가 없는 내용이며 대적할 상대가 신 아스카로 정해져 있기 때문에 그런 것일 수 있다. 하지만 결국 키라가 주인공 취급을 받을 정도로 비중이 크기 때문에 느껴지는 문제이므로 키라의 위기 씬 연출이 없는 점이 문제가 되지만, 이는 사실 작품의 전개, 즉 스토리에 문제가 있는 부분이라서 그러한 연출을 까기에는 무리가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